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크고 자비하심을 찬미하는 무리입니다.
때문에 저는 오늘 우리에게 들려주신 주님의 말씀이
우리 삶 안에 깊숙이 스며들기를 기도합니다.
삶의 구석구석에 말씀의 날 선 칼이 예리하게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살아계신 말씀의 은혜가
자꾸자꾸 세상으로 시선을 돌리는
우리 걸음을 차단시켜주시기 바랍니다.
밤낮없이 건들거리며 유혹하고 있는 세상에서
돌려세워주시기 바랍니다.
스스로 어쩌지 못하는 이 마음을
속속들이 헤짚어 말끔히 씻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오늘 하루를 말씀으로 살고
또 그렇게 이번 한 주간을 우리 안에 계신 주님 사랑에 젖어
선하고 아름다운 복음의 삶을 살게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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