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지음 받은
우리들이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참으로 살고 있는지 묻겠습니다.

단 하루,
혹은 이틀
그러나 막막함의 무게는 버거울 수 있습니다.
희망할 수 없는 상황이 끝없이 이어질 듯이
어둡고 두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께서는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오시어
모든 것을 밝혀 위로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하느님의 영광을 찬미 드리도록 하기 위하여
그분께서는 지금도 힘들게
참고 계십니다.

때문에 우리는
“주님께서 여기 계셨더라면”이라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모든 처지를 봉헌하며
오직 그분의 선하심을 찬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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