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어떤 마음으로 기도하십니까?
무슨 생각으로 예수님을 따르십니까?
아무 계산 없이
정말 원하는 것은 하나도 없이 그분을 사랑하십니까?

그분을 생각하면
울기도 웃기도 슬프기도 아프기도 해서 토라졌다가도
도무지 돌아설 수도 내칠 수도 없어서,
너무나 그리워서 다시
어둔 새벽을 달려 나가는 그 사랑을 하고 있습니까?

아,
그 깨끗한 마음은 예수님을 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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