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주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봉헌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의 최선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영혼과 마음에 새기면 좋겠습니다.

마지못해 하거나 억지로 하는 사람은
하느님의 저울 눈금에
한참
모자란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마련해 주실 뿐만 아니라 갑절로 늘려 주시는 주님께
순종하는 마음과 행위를
스스로 따져 보는 오늘이기를 원합니다.

해서
하느님께서 마련하신
‘이루 말할 수 없는 선물’을 얻는
우리 모두이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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