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인간은 누구에게나 땅의 삶에 마지막이 있습니다.
그날 무슨 생각과 어떤 마음을 갖고 떠날 것인지는
평소 생각하고 살아 낸 모습이 드러날 것입니다.

오늘 내 생각이 중요하고
오늘 내 삶의 모습이 곧 내 마지막일 수 있음을 잊지 않을 때에만
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 때와 시간은 하느님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니까요.

그날, 아름다운 끝을 위하여
주님께서 저토록 간절히 전구하시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그날 그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가장 감사하고
가장 기쁜 때이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81 잘 다녀오겠습니다 5 월평장재봉신부 2019.05.06 117
1080 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가톨릭부산 2018.11.29 71
1079 본당의 수호성인 김대건 신부님의 축일입니다(7월 5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7.05 17
1078 9월 9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9.09 5
1077 9월 9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9.09 6
1076 9월 9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9.09 9
1075 9월 8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9.08 5
1074 9월 8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9.07 12
1073 9월 8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9.08 4
1072 9월 7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9.07 7
1071 9월 7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9.07 11
1070 9월 7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9.07 4
1069 9월 6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9.06 11
1068 9월 6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9.06 7
1067 9월 6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9.06 12
1066 9월 5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9.05 9
1065 9월 5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9.05 4
1064 9월 5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9.05 9
1063 9월 4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9.04 5
1062 9월 4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9.04 1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