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그리스도인은
진리의 영의 일깨움을 받아
그분의 자녀로 다시 태어난 사람입니다.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건들을
헤아리는 지혜를 얻습니다.

때문에 세상의 모든 것들을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봉헌하며
모든 일에서 그분을 기억하고
내가 아닌
그분을 앞세우고 살아갑니다.

그분의 일을 하는 그리스도인은
어린 아이 같은 세상을
돌보아 키우는 하느님의 일꾼입니다.
진리의 영에 깨어
“되도록 빨리” 성장해야 할 까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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