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우리는 하느님을 향한 기도마저도
감사가 아닌 불평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우리가 불평하며 살아가는 일이야말로
가장 그릇된 세상의 생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모든 탐심은
하느님이 아닌
다른 것에서 만족하기를 원하는 마음이라는 뜻입니다.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갖지 못한 것을 탐하는 생각이
그릇된 것은
모든 탐심은 죄의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작은 것’들을 요구하십니다.
그분께서 요구하시는 자잘한 것에 순명할 때
우리는
결코 “짧아지지 않는 주님의 손이 되어”(민수 11,10참조)
그분의 능력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1 5월 21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0.05.21 10
480 5월 20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0.05.20 9
» 5월 19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0.05.19 11
478 5월 18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0.05.18 9
477 5월 17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0.05.17 7
476 5월 16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0.05.16 10
475 5월 15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0.05.15 11
474 5월 14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0.05.14 12
473 5월 13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0.05.13 10
472 5월 12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0.05.12 11
471 5월 11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0.05.11 7
470 5월 10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0.05.10 10
469 5월 9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0.05.09 11
468 5월 8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0.05.08 7
467 5월 7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0.05.07 9
466 5월 6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5.06 4
465 5월 5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5.05 8
464 5월 4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0.05.04 11
463 5월 3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0.05.03 14
462 5월 2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0.05.02 10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