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주님의 사랑은 늘 감동으로 전해지고
감동으로 번지는 하늘의 누룩입니다.

주님의 사랑은 매우 전염성이 강한 탓에
세상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이끌어 갑니다.
그분의 율법의 참뜻을 캐내어
사랑을 살아가는 이들을 통해서
하느님 사랑을 전합니다.
그분의 계명의 속뜻을 깨달아
사랑을 실천하는 이들을 통해서
예수님의 희생을 살게 합니다.

그분이 아닌 누구를 믿겠습니까?
그분을 떠나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허술한 믿음으로 사랑을 아낄 때 그분을 모실 수 없습니다.
이미 그분을 떠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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