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는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주님을 향하여 “호산나”라고 소리쳐 환호할 수도 없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세상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이 가장 소중한 분이라는 사실을 소리쳐 밝히지도 못합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믿음이 진심이라면 우리는 성숙한 신앙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가치가 너무나 높고 너무나 커서 가장 소중한 것을 골라 드릴 수 있는 담대한 믿음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