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말, 모든 일에 열심하고 매사에 경건한 신앙인임에도
말을 함부로 하거나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표현을 사용하는 사람은
좋은 그리스도인이 될 수가 없습니다.

말이란 잘못 사용될 때에 칼보다 깊은 상처를 주는 까닭이지요.
가볍게 뱉는 한 마디가
상대를 괴롭히고 핍박하는 일은 너무나 흔한 일입니다.

때문에 그리스도인으로 하느님 앞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과정이
입을 건강하게 만드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믿음의 언어로 표현하고
사랑의 언어를 사용하는 일은
그리스도인에게는 꼭 필요한 덕목이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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