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그날 그들은
주님을 뵙기 위해서 예루살렘에서 먼 길을 왔습니다.
먼 길을 마다 않고 찾아와 주님을 뵈온 그들이
기껏
시비만 걸고 있는 이유를 우리는 모르지 않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인기가 두려웠고
주님의 정의가 고까웠으며
주님의 사랑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부디
감사할 것이 많고
은혜로운 것이 많고
즐겁고 기쁜 것이 많기를 바랍니다.
내가 지닌 영적 수준만큼만 보인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내 영적 깊이만큼만 깨닫는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딱 내 수준만큼만 판단하고 누릴 수 있다는 걸
기억해야 옳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2월 11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2.11 13
380 2월 10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2.10 15
379 2월 9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2.09 17
378 2월 8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2.07 13
377 2월 7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2.07 10
376 2월 6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2.06 11
375 2월 5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2.05 10
374 2월 4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2.04 11
373 2월 3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2.02 14
372 2월 1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2.01 15
371 1월 28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1.28 21
370 1월 27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1.27 15
369 1월 26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1.26 18
368 1월 25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1.25 8
367 1월 24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1.24 10
366 1월 23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1.23 10
365 1월 22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1.22 15
364 1월 21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1.21 15
363 1월 20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1.19 15
362 1월 19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1.19 13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