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그들은
주님을 뵙기 위해서 예루살렘에서 먼 길을 왔습니다.
먼 길을 마다 않고 찾아와 주님을 뵈온 그들이
기껏
시비만 걸고 있는 이유를 우리는 모르지 않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인기가 두려웠고
주님의 정의가 고까웠으며
주님의 사랑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부디
감사할 것이 많고
은혜로운 것이 많고
즐겁고 기쁜 것이 많기를 바랍니다.
내가 지닌 영적 수준만큼만 보인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내 영적 깊이만큼만 깨닫는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딱 내 수준만큼만 판단하고 누릴 수 있다는 걸
기억해야 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