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예언자처럼 훌륭한 믿음의 사람에게도
자녀의 신앙교육은
결코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는 점이 놀랍기만 합니다.
우리에게도
자녀를 믿음의 사람으로 키우는 일이
전혀 쉽지 않은 일임을 일깨움 받습니다.
자녀를 신앙으로 키우는 일이야말로
땅에서
이루어야 할 가장 큰 수고이며
마땅한 본분임을 깨닫습니다.
이야말로
세상에 복음을 전하고 외치는 가장 근본 된 사명임을 믿습니다.
마음이 언짢은 일보다 먼저
세상에서 겪는 서운한 일보다 먼저
자녀를 그분께 맡겨드리는 기도가
우선되어야 함을
사무엘 예언자의 아픔을 통해 새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