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주일입니다. 과연 어떤 것이 자선입니까? 자선을 하되 주고 나서 후회한다면 제대로 된 자선입니까? 사실 ‘이웃을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자선의 으뜸입니다. 내 삶이 각박한 가운데에서도 이웃을 위해서 나누는 마음이야말로 진정한 자선입니다. 나를 바라보지 않고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저 예수님께 드리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으고 사랑을 더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