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계명에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이라면 세례자 요한처럼 세상에서 내 자리가 아니라 주님의 자리를 비워드리고 내 기쁨이 아니라, 신랑이신 주님의 기쁨으로 흥겨울 수 있습니다. 하느님 것만으로 가득한 사람이라면 내가 맺은 열매마저 어서 어서 서둘러 나눌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