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하늘에 큰 영광을 벗어 놓으시고
이 세상을 위해 다시 오시는 예수님께서는
과연 누구를 위해 오시는 것인지

올해에도 거듭 세상을 찾으시는 까닭은
다른 것이 아니라 내가 외면한 세상의 이웃,
내가 마음에 담지 못하는
소외된 일들을 찾기 위한 것이 아닐련지요.

맨 몸으로 오시는 예수님의 수고를 덜어 드리고
그 아픔을 함께 하는 마음으로
미쳐 눈길을 돌리지 못했던
주위를 살펴보는 대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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