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오늘도 주님께서는 우리들이
쭉정이 신앙인이 아니라 탱탱 믿음과 사랑으로
여물어 가는 알곡이기를 참으로 기대하고 계십니다.

아무리 “여러 언어와 천사의 언어로 말한다 하여도”
“모든 재산을 나누어 주고 내 몸까지 자랑스레 넘겨준다 하여도”
“예언을 하고 신령한 비밀”을 안다하여도
그분의 사랑을 이용할 뿐
그분의 뜻 안에 살아가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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