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주님의 나라는
“아주 작은 일에 성실하였던” 종들에게 임합니다.
주님의 나라는
“부끄럽지 않게 죽음을 맞아”들이는 믿음의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당장
믿음 때문에 고초를 당한다 해도
당장
믿음 때문에 손해를 보게 되더라도
당장
주님 때문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 해도
그분을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는 이에게 허락됩니다.

지금 당장
그분을 기억하여
지금 당장
그분의 뜻을 향하는
우리 마음 안에
당장에 임하는 그 평화
당장에 선물되는 그 기쁨이 바로 주님의 나라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1 12월 9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2.09 9
320 12월 8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2.08 10
319 12월 7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19.12.07 6
318 12월 6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2.06 14
317 12월 5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2.05 9
316 12월 4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19.12.04 10
315 12월 3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19.12.03 15
314 12월 2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19.12.01 11
313 12월 1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2.01 15
312 11월 30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1.30 8
311 11월 29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1.29 6
310 11월 28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1.28 11
309 11월 27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1.26 15
308 11월 26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1.26 11
307 11월 25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1.25 9
306 11월 24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1.24 10
305 11월 23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1.23 8
304 11월 22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1.22 3
303 11월 21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1.21 8
» 11월 20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1.20 9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