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참된 진리를 깨달은 우리이기에
하느님의 구원약속을 믿는 우리이기에
오늘도
내 뜻과 생각과 말을
모조리 십자가에 못 박는 일을
주저할 수가 없습니다.
세상의 즐거움을 탐하는 마음을 버리는 일에
머뭇거릴 수가 없습니다.

주님께서 원치 않으시는
모든 것을 허물고
주님의 뜻대로 살아갈 것을 다짐합니다.
다시
주님의 “새 인간”이 되는 일만을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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