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방법과 힘을 쏟다 지쳐서 잠 못 이루며
골머리를 썩는 일이 없기를 소원하십니다.

우리는 오늘 이 시간,
앞이 캄캄한 어둠에 갇혀
마음이 갈기갈기 찢기어 울부짖는 사람들을 위로하라는
주님의 채근을 듣습니다.
그들에게 기쁨의 옷을 입히고
찬미의 허리띠로 단장시켜 주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나아만 장군처럼
하느님의 권세를 인정하여 주님께 무릎 꿇고
주님을 찬양하기를 꿈꾸시는 주님의 뜻에 맞갖도록
우리 믿음이 돈독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지금, 두려움의 그늘에서 떨고 있는 이웃들에게
웃음을 되찾아주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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