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사목지침에 따른 사목계획 및 실천사항
 

 

1) 2020년 사목지침에 따른 본당의 사목계획
 

사목 계획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1요한4,16)

그리스도인은 이 말씀으로 자기 삶의 근본적인 결단을 드러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윤리적 선택이나 고결한 결정이 아니라,

삶에 새로운 지평과 방향을 제시하는 한 사건을 만나는 일입니다.

 

요한복음서는 그 사건을 이렇게 전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요한 3,16)

하느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으므로 사랑은 이제 더 이상 단순한 계명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사랑의 은총에 대한 응답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꽃을 피우고 사랑의 응답으로 열매를 맺도록 증거하는 올해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교구장님의 사목지침에 따라 본당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여 우리 본당 공동체의 삶이 주님께로 사랑의 응답으로 진일보하도록 합시다.

 

2) 2020년 사목지침에 따른 본당의 실천사항

하느님의 사랑 안에 머물기

110분 성경읽기

- 성서 40주간 적극적 참여

  우리 본당은 공동체 교육의 일환으로 성서사도직에서 주관하는 성서 40주간교육을 실시하고 있기에 이 교육에 충실함으로써 110분 성경읽기를 실천하고자 함.

120분 성체조배

-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미사 후에 성체강복 및 성시간을 통해 성시간에 대한 실천을

  꾀하고자 함.

  아울러 우리 본당에 성체조배실을 적극 활용하여 조배 회원의 활성화와 성장을 구축함.

  그리고 이 성체강복이 있는 미사 전 30분에 성체현시를 통해 기도할 수 있도록 함.

  그리하여 이 기도에 적극적 참여가 이루어진다면 매주 금요일 미사 전에 성체 현시를

  해서 기도할 수 있도록 함.

130분 성시간

-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미사 후에 성체강복 및 성시간을 통해 성시간에 대한 실천을

  꾀하고 함.

  아울러 우리 본당에 성체조배실을 적극 활용하여 조배 회원의 활성화와 성장을 구축함.

  그리고 이 성체강복이 있는 미사 전 30분에 성체현시를 통해 기도할 수 있도록 함.


나의 사랑이 하느님께 향하기

신앙 전파하기 : 예비자 인도(말씀선포), 냉담자 권면(성사생활)

- 1:1 운동 전개 예비자 1, 냉담자 1명 이상 하느님께 봉헌하기

- 쉬는 교우를 위한 기도 미사 전, 회합 시 바침. 이를 통해 냉담자 회두 의식 고취와

  하느님의 도우심을 청함.

- 작년에 이어 올 해도 핵심 신자 확충에 주력한다. 모든 신자들이 일인 일단체에

  가입하여 신앙의 유대를 강화하고 개인의 신앙생활의 풍요로움을 유지토록 한다.

신앙 동반하기 :초중고 자녀, 노부모들

- 초등학생의 주일학교 방학기간 동안 주일 미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주일학교

  은총표를 주어 초등학생들에게 주일 미사 참례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주일 미사에 적극적으로 참여도록 함.

- 노부모들의 신앙 생활 고취를 위해 본당의 베드로 대학에 적극적 참여를 유도케 하여

  노인들의 신앙생활이 친교와 학업 속에서 성장하도록 함.

신앙 전수하기 : 유아세례, 첫영성체, 혼인 성사 독려

  이는 계속적으로 본당에서 시행되고 있는대로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실천하고자 한다.

 

나의 하느님 사랑이 이웃에게 향하기

가족들 사랑하기

- 매주 목요일 9시 가정 기도를 하고, 이 시간 기도하고 있는 본당 공동체원들을 위해

  본당 신부들은 기도와 강복을 행한다.

- 매달 첫주 화요일 가정봉헌 미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본당 교우들 사랑하기

- 본당의 날에 미니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의 친목과 사랑을 나누는 장을 마련하고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며 친교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기쁨의 시간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

지역민들 사랑하기

- 지역민과 본당 신자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어 지역민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지고

  지역선교에 도움이 되고자 함. 또한 지역민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

- 교황님의 지향에 따라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의 결정사항대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를 매일 밤 9시에 주모경 바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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