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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다 올려야 할지 몰라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토빗은 가르침을 따르고 불쌍한 자를 도와주는 착한 사람이다.  토빗은 할머니와 함께 살고있었고 어느날 안나와 결혼하여 토비야를 낳았다. 
  하지만 그때 아시리아 사람들이 쳐들어 와 할머니를 죽이고 토빗의 가족은 포로가 되었다.  토빗은 아시리아 사람들의 땅, 니네베로 왔다.  토빗은 토비야에게 우리가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 잊어버리게 하지 않게하기 위해서 또 하느님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전통음식과 자신들의 생활을 계속하였다.
  토빗은 일을 구하기 위해 궁에 갔는데 궁앞의 굶은 사람에게 빵을 주고 들어갔는데 이를 본 왕은 토빗이 욕심이 없는것 같다며 임금이 필요한 물품을 사들이는 직책을 맡기게 되었다.  토빗은 일을 하면서 여유가 생기자 동족들에게 많은 자선을 베풀었다.  그런데 왕이 죽고 아들인 산헤림이 임금이 되고 토빗은 죽은 동족을 묻어주다가 신하에게 들켜 자신도 죽게될까봐 도망을 가게된다. 이후 산헤림은 왕자로부터 죽임을 당하고 세째왕자인 에사르 하똔이 왕이 되었다.  그때 에사르 하똔은 토빗의 죄를 용서하였다.
  하지만 마당에서 잠을 청하고 있던 토빗은 새똥이 눈에 들어가 독이 퍼져 눈이 멀게된다.  몇년 후 토빗은 토비야에게 가바엘에게 맡긴 돈을 찾아오라고 심부름을 시키는데 토비야에게 길잡이를 붙여 함께 메디아로 가게한다.  사실 그 길잡이는 천사 라파엘이다.
  가는 길에 잡은 커다란 물고기의 염통과 간으로 라구엘의 딸인 사라에게 붙은 악령을 물리치는데 사용하고 사라와 결혼을 하게된다.  또한 물고기의 쓸개는 눈에 하얀막이 생긴 사람의 눈에 바르고 입김을 불면 눈이 낫게 된다는 길잡이의 말을 듣고 심부름을 완수한 후 토빗의 눈에 바르고 입김을 불자 토빗의 눈이 깜쪽같이 회복이 된다.
  그 이후 길잡이가 천사 라파엘임을 알게된 토빗과 토비야는 라파엘이 가르쳐준 대로 하느님의 뜻에 따라  행복하게 살았고 죽는날까지 하느님을 찬미했다고 한다.
  나도 토빗과 토비야처럼 이웃에게 가진것을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다가갈 것을 다짐해 본다.
  또한 항상 하느님을 찬미하고 말씀에 귀기울이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길 조용히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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