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월), 7월 13일(월) 해양가족 월미사가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미사 전 체온측정, 손소독을 철저히 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지키며 띄어 앉아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지만, 마스크 너머라도 볼 수 있는 해양가족들의 얼굴이 반갑고 한자리 띄어서라도 함께 미사를 봉헌할 수 있는 이 시간이 감사합니다.
코로나19로 고통받는 해양인들과 그 가족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