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성월 5월을 맞아 성모의 밤 미사가 5월 28일 저녁 7시 30분 본당
성모님 상 앞뜨락에서 봉헌됐습니다.
이성균 예로니모 주임신부님의 '성모님께 화관을 씌우는 예절'을 시작으로
묵주기도, 성모성월 기도(낭독: 레지오 마리애 단장 김혁한 다니엘), 그리고
미사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코로나 19로 전 세계가 고통을 받고 있는 요즈음 성모님의 보살핌이 더욱 절실한
때이기도 하지요. 달과 같이 아름다우며, 해와 같이 환하신 성모님의 큰 사랑과 보살핌으로
우리의 삶도 환하게 빛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바람을 안고
오늘 밤 성모님께 촛불을 봉헌합니다.
아름다우면서도 화려하고 엄숙한 가운데 성모의 밤 미사가 본당 성모님 상 앞뜨락에서 거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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