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환대와 경청의 해
친교와 말씀의 해를 지낸 2023년도는 온천성당 65년 역사에서 가장 뜻깊은 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새 성전을 지어 주님께 봉헌하고, 아름다운 성전에서 하느님을 찬양하며 하느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나눌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교우 여러분들의 희생과 봉사, 사랑 가득한 정성을 하늘나라에 봉헌하였기 때문입니다.
2024년은 청소년과 청년을 위해 환대와 경청의 해를 지내게 됩니다. 교구장님의 사목 지침을 통해 발표된 중점사항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세부 실천 계획을 통해 하느님께 더 큰 영광이 드러나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1. 환대하고 경청하는 공동체 만들기
- 전입 교우 환영과 전 교우 먼저 인사하기
- 구역 가정 미사를 통해 교우들의 바램 경청하기
- 매월 성 시간 참여하기
- 미사 전 독서와 복음을 읽고 미사 준비하기
- 성서 공부 심화하기
2. 청소년 청년 신앙의 활성화
- 미사 전 청소년.청년 활성화를 위한 기도 바치기
- 본당 분과 및 단체가 청소년.청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모으기
- 소년Pr. 창단과 청년Pr. 활성화하기
- 가족 미사 활성화하기 (가족 구성원들의 전례 적극 참여하기)
- 주일학교 미사 후 가족과 함께 음식 나누기
- 본당 청년 행사 지원(청년의 밤, 흰여울청년회 성가 정기공연, 흰여울성가대 음악 교실 운영)
3. 지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 탄소 단식을 위한 아나바다 행사
- 카레스 미사 참여하기
4. 새 성전 가꾸고 완성하기
2024. 1. 28
온천성당 주임신부 임영민 안드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