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6 09:56

구성 단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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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년 5월 프레드릭 오자남과 동료들에 의하여 설립된 평신도 사도직 단체. 처음에는‘자선 협의회'였으나, 1835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의 정신을 이어받아 고통 받거나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애덕을 실천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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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된 성체 앞에서 지속적인 조배를 함으로써 성체 공경과 성체 신심을 증진시키고 참 신앙생활을 하도록 도움을 주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세상을 향해서는 세상의 온갖 오류와 범죄를 보속하고 필요한 은총을 얻어 전달해 주는 기도사도직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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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에서 미사를 집전 하시는 신부님들께서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매주 제대를 청소하고 촛대 닦기, 제대보 다림질 등을 기본으로 하여, 4월 부활 시기가 오면 성지 가지자르기, 교구에서 1년간 사용할 성유를 축성하는 미사에서 성체 분배 도우미, 성 주간 예식에서의 도우미 봉사, 그리고 5월, 아름다운 성모님 성월에는 우리 남천 신자들이 성모님을 향한 기도와 사랑의 촛불을 봉헌 할 수 있도록 매일 저녁 양초 판매를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성모님의 밤 행사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제대회원님들이 봉사하는 모습을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묵주기도성월인 10월에도 교우 분들의 기도에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한 달 동안 양초판매를 맡아오고 있습니다. 모두들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기뻐하는 12월이 오면 우리 부산교구엔 새 사제님들과 부제님들이 탄생 하십니다. 이 거룩하고 영광된 자리에 성체 분배 도우미로 봉사하며 얼마나 큰 은혜와 감사를 느끼는지 모릅니다. 또한 일 년에 3번 있는 세례식에서 정성을 다해 축하용 꽃다발을 직접 만들어 판매도 합니다. 특히 올해에는 견진성사 축하용 꽃다발이 혹시라도 시들까 노심초사하며 거의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이른 아침에 성당으로 달려갔던 일들이 이젠 모두 즐거운 기억입니다. “감동적인 전례구현의 해”를 보내며 예년 보다 더 자주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몸과 마음을 다해 봉사하고 있습니다. 우리 남천성당의 크고 작은 행사에 또 남천에서 행해지는 교구행사에 우리 제대회를 필요로 하는 곳은 마다하지 않고 봉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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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회는 20여명의 아낙들로 구성된 신심단체입니다. 본당의 크고 작은 일에 노력 봉사하며 친교를 이루어 좋은 사귐, 거룩한 섬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면서 좀 더 성숙한 신앙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착한 동지들입니다. 힘이 들어도 기쁘게 활동하고 최선을 다하려는 회원들의 노고에 새삼 감사의 정을 느끼며 작년부터의 새로 시작한 활동에 「우리 농산물 판매 봉사」로써 회원들의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게 되었습니다. 화~금요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2시까지 - 주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2시까지- 판매 시간표를 기준으로 매일 2~3명의 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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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오전 9시! 두런두런 이야기와 웃음소리로 아침을 열며 소성전 청소를 시작합니다. 마돈나회 라고 불리는 저희는 초등부 복사단의 엄마들 모임입니다. 초등부복사단은 첫영성체를 한 3학년부터 자격이 주어지며 6학년까지 남여 어린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돈나회는 복사단들이 거룩한 미사에 참여 하여 본연의 의무를 성실히 수 행 할 수 있도록 보조하고, 격려해줍니다. 또 본당의 여러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합니다. 매주 토요일 소성전 청소와 소제의방, 다림질등 (아주 가끔 제의 를 눌어붙는 실수도 하지만. ) 수녀님을 도와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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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는 Marrige Encounter의 머릿글자를 딴 약자이며 부부일치운동, 부부애운동, 행복한부부운동이라고 부릅니다. 혼인한 부부가 대화를 통하여 더욱 친밀한 부부관계로 성장하고, 하느님의 계획대로 사랑의 일치를 이루어 기쁨이 넘치는 혼인생활을 이어가도록 하기 위함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ME 주말에 참가 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ME 주말에서는 더 깊은 사랑의 삶을 위한 대화 방법을 보여 주며, 참가 부부들은 독특한 방법으로 개인적인 체험을 하게 됩니다. ME 주말에서는 부부가 모든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떠나서 서로에게만 관심을 집중하도록 배려해 줍니다. 본당 내에는 (빛나리, 사랑의 뜰, 한울타리, 미리내) 4개조로 구분된 ME 쉐링 모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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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은 1차 참가자부터 2011년 341차에 이르기까지 약 310여명의 꾸르실리스타들이 활동하고 있다. 하계, 동계 꾸르실료를 중심으로 꾸준히 꾸르실료에 동참하고 있으며, 연 2회의 울뜨레아를 개최하고 있으며, 본당의 여러 단체에서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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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돌대학교는 1994년 노인대학으로 본당에 설립
1. 가톨릭 신자로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함으로써 학교전체가 평화로운공동체가 되도록 함
2. 입학자격 65세부터 75세까지의 신자
3. 본 대학은 135명이 정원이며,3월과 9월 신ㆍ편입 가능
4. 수업 연한은 4년이며, 졸업 후 대부분의 학생이 그대로 남아 학생의 의무와 교육활동을 계속
5. 학급 편성 9개 반, 학급당 정원 15명, 등교일 매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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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는 하느님 아버지께 올리는 가장 거룩한 제사요 성대한 잔치입니다. 우리는 미사 때 우리의 사랑과 정성을 모아 합당한 예물로 주님께 봉헌합니다. 전례 꽃꽂이 봉사자는 먼저 자신이 표현할 주제를 그 날 독서와 복음 말씀, 전례와 축일의 의미로부터 찾아야 합니다. 경건한 기도와 깊은 묵상을 통해 합당한 주제를 선택한 후 어떤 형태와 소재, 색상 등을 이용해 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이렇게 기도와 묵상이 바탕이 된 전례 꽃꽂이는 그 날 전례(미사)에 참여한 이들의 신앙심을 드높이고, 모든 공동체가 한 마음으로 하느님 아버지께 보다 합당한 찬미와 영광을 올리는데 충실한 매개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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