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핌 성가대

세라핌 성가대

하느님께서 저희를 부르시는 축제의 장이 전례인 만큼 미사 전례를 통한 하느님의 만남은 감사와 기쁨의 자리이며, 특별한 은총의 경험입니다. 그래서 늘 깨달음을 주는 감동을 전례 성가를 통하여 얻기 때문에 저희 성가대는 항상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교좌 남천성당 세라핌 성가대는 남천성당의 설립과 함께한 성가대로서 1979년 6월 8일 현재의 부산교구청 자리에서 첫 미사를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기뻐 찬미하라

Seraphim 천사는 하느님 가까이서 ‘거룩하시다’를 노래 부르며 하느님을 찬미하는 천사로, 성가로서 하느님을 더욱 열정적으로 찬미하며 하느님께 가까이 가라는 뜻으로 주교좌 남천성당 (세라핌) 이라는 성가대이름으로 명명되었습니다.

▶성가대 소명

주교좌로서의 특성,즉 교구내의 모든 전례의 전통적 가치를 지키고 어떻게 보급하고, 전례적 전통성을 계승해 나가느냐는 측면에서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전례의 중심이라고 표현되고 있는 교회의 음악, 그곳은 하느님의 숨결이 머무는 장소이며 이는 곧 하느님 백성의 상호일치를 위하는 거룩한 음악이어야 한다는 전통적 가치를 계승 하고 이어가기 위한 전례적 모범을 실천하려는데 목적을 둔 성가대 입니다.

▶성가대 단원구성

주교좌 남천성당 세라핌 성가대는 단장 정상숙 (루피나), 지휘 안창섭 (루도비꼬), 반주 최유정 (글라라) 그리고 남,녀 혼성으로 구성된 60여명 단원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연습시간

매 주 금요일 오후 8시와 일요일 미사 시작 1시간 전 부터 연습에 임하고 있으며 성가를 통하여 정성과 성실을 통하여 전례의 조력자로서 함께하실 분을 언제든지 환영하고 있습니다. 성가에 관심을 가지시는 교우 분께서는 성가단장(정상숙 루피나) 또는 본당 사무실(051-623-4528)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