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강생 신비와 마리아의 역할'을 들려주는 주일입니다.
'가해의 복음'(마태 1,18-24)에서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예수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것이다".
나해(루카 1.26-38)는 주님 강생의 신비를, 다해(루카 1.39-48)는
나해의 복음에 이어서 엘리사벳을 방문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복되신 마리아에 대한 엘리사벳의 찬가와 성모 마리아의 찬가가 나옵니다.
구원사업의 협조자이며, 신앙인의 모델인 마리아가 어떻게
주님의 강생과 구원의 신비에 협조했는지를 묵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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