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적마다

주님의 죽음을 전하는 것입니다(1코린 11,26)/

2021-03-31/변혜영.

우리들이 매일 미사때 마다,

사순절 기간에,

신앙의 신비여~~~~~~~~~~”사제가 선창하면,

우리들은,

이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적마다

주님의 죽음을 전하나이다라고,

노래 합니다...........!!!!!!!!!!*^^*...

 

우리 신앙인들의 삶은

주님의 죽음과 부활을 선포하면서

이웃안에서,

그리스도님의 삶을

살면서,

서로가 사랑안에서,

기쁨을 만들 수 있도록,

거름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유치부 아이들이,

어린이 미사에 참례 할때는

첫영성체를 하지 않아서,

과자 이름을 잊어 버렸는데,

성체랑 거의 비슷한 모양의

동그란

계란 과자를한개씩 받아 먹게

했는데,

유치부 아이들이 귀엾게 먹는 모습이

참으로 예쁘고 보기 좋았고,

초등학교 3학년때

첫영성체 교리에 나와서,

교리 수업을 한후에,

첫영성체를 하는 아이들도,

세례를 받는 아니들도,

모두가,

자랑스럽게 보입니다...........*^^*!!!

 

첫 본당에서,

첫영성체 교리를 처음으로 하면서,

학생들의 기도문 외운 것을

확인하지 않아서,

하루전에

혼줄이 난 일이 있습니다.

 

본당신부님과 학생들이 한명씩

만나는 시간에,

다른 것은 물어 보지 않으시고,

기도문 외운 것을 해 보라고 하시어,

대부분의 학생들이,

집에도 가지 못하고

남아서,

기도문 외우기를 하여,

통과하고,

첫영성체 교리 수업를 마감하였는데,

 

그 이후엔,

매일 매일 기도문 확인을 하여,

그렇게 번잡한 일은 없었습니다.

 

수녀가 되어서,

처음으로 본당에 나갔을 때를 생각하면,

참으로 웃음이 나옵니다.

 

수녀원안에서,

전례 소임을 이년간 하고,

본당에 나갔으니,

모든 움직임을 수녀원처럼 하려는

경향이 있었고,

본당에서의 나의 일들을 어떻게

잘 해야 하는지에 대한,

무지한 탓에,

웃지 않고서는 볼 수 없는

그런 일들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미사전에,

성가연습을 할 때

교우들이 큰 소리를 내지 않는 다고,

앞자리에 앉지 않는 다고,

호통을 쳤는데,

본당 신부님이 고해소 안에서,

놀라서 뛰어 나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무적함대였고,

무서울 것이 없이 좌충우돌 이었습니다.

아빠 하느님!!!

오늘까지 인도해 주심,감사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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