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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마태 10,30)/.2020-07-11/변혜영.

서울시장이셨던 故박원순시장님과 세상을 떠난 모든 이들의 영혼이 평화를 누리며,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기도드립니다.~~~~~~~~~~~~~~.아 멘.......!!!

결혼식장이나 어떤 기쁜 날에 하는 행사에 가는 것도 좋지만,마음 아픈 이들과 함께 공간과 시간을 보내며 찾아 뵙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저는 부산의 수녀원이라는 공간안에 있으니,기도만 합니다. 영원한 안식을,아 멘!!!.

 

나는 정치,경제,무역,사회,문화~~~~~~~~~~!!!!!!!!!!!!!!.

이런것에는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가면서 조금씩 식탁자리에서 듣는 이야기들,뉴스들을 소식을 접하면서,조금씩 눈이 열리는 것 같고, 귀가 열리는 것 같은데,아직도 많이 잘 모릅니다!!!.

 

우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신 하느님이 우리 곁에 계시니,우리들은 두려워 해야 할 것이 없습니다. 한점 부끄럼 없이 세상을 살다가 간다면 매우 기쁘고,후손들과 하늘나라의 시민들과의 만남에서 햇살이 밝게 비추이듯이,환한 마음이 될 것입니다.

 

개(누리)의 아침 사료와 물을 챙기면서 좀 잘 먹길 바라는데,우리 집의 개는 사람이 기켜 보고 있어야만 먹고, 그렇지 않으면 안먹어서 아침에 한번 주고 저녁에 가면 그대로 있어서 결국 하루에 한번 먹게 됩니다. 아침,저녁 챙기지만 그렇습니다. 처음엔 때때 마다 먹는 것 봐주고,간식 던져 주면서 놀아주고,노래도 불러주고,책도 읽어 주고,소임동안 많은 부분 개에게 시간을 쏟았는데,그러고 나면,제가 개에게 힘이 다 빠져서 너무 힘이 들어서,작년 10월부터는 그렇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람이 기를 빼앗아 가는 것은 들었지만,

개가 사람의 기를 빼앗아 가는 경험은 처음입니다!!!*^^*.

 

그러고,

그 동안은 세탁실이나 동산 사무실에 들어 왔었는데,

작년 10월부터 건물안으로 못 들어오게 계속 훈련을 시켰더니

이젠 건물안에는 들어오지 않습니다~~~~~~~~~~~~*^^*.

 

오늘은 시장에 바구니를 좀 사러 가야 합니다.

모든 대축일을 챙기지는 않으나,

그래도 챙겨야 하는 날들이 있고,그럴 때 바루니,작은 바구니를 이용하면 참 좋거든요.!!!!!!!!!!!.......................*^^*.

 

원래 어제 아침에 고해 성사를 하려고 메모지에 적어서 아침기도 시간에 들어 갔는데, 기도후에 몸이 힘들어서 방에 와서 좀 누워 있다가 식사때만 나가서,고해성사를 하지 못하게 된 것이 생각나서,담당자에게 손님 신부님이 주시는 고해성사에 자리가 있는지 물어보니,한자리가 있다고 하여,결국은 어제 고해성사를 했고,참으로,감사 했습니다. 아멘.

 

왠지 고해성사를 하고 나면,목욕탕에서 기쁘게 씻고 깔끔해지는 듯한 느낌이고,새 옷으로 갈아 입은 듯한 느낌,맛있는 무언가를 먹은 느낌~~~~~~~~~~~~^^*.

 

제자들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복음을 선포하라고 파견하신 주님!!!

바로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신자들 한사람 한사람에게 하는 말씀입니다.

복음을 전하기 좋은 상황이든지,

좋지 않은 상황이든지 우리는 한결같이 복음 말씀을 말과 행동으로

믿지 않는 이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아 멘*^^*>

 

성경을 덮어 두지 말고,책상위나 자신의 어느 공간에서 책을 펼쳐 놓을수 있는 곳에 성경 말씀을 펼쳐 두고,지나 다니면서 한줄씩 이라도 성경을 읽으면 그것이 우리들 각자의 삶을 변화시켜 주신답니다!!!!!!!!!!!*^^*.............

 

故박원순 서울 시장님 이셨던 분께,

용서를 구합니다.

제가 하는 기도 중에 포함되어 있지만, 좀더 구체적으로 제가 기도에 게을렀고, 이런 비보를 듣게 되면서,

잠자고 있는 저의 영혼을 깨우시는 주님의 인내에,

또한

지금도 어느 곳에서 홀로 고독하게

힘듦을 나누지 못하여,가슴 앓이를 하는 이들이 있다면,

주님!

지금 바로 그들에게 필요한 사람들을 보내 주시고, 그들의 아픔에 치유의 손길로 덮어 주시고,

함께 머물러 주시고,그래서 그들이 힘든 어떤 일이든지,마음이든지,

벗어 나서, 기쁘게 맡은 것을 할수 있도록 용기를 주십시오. 아멘^^*.

 

하느님! 살아 있는 이들과 선종한 이들을 축복해 주심,감사!!!!,아 멘,알렐루야~8.

+.그분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마태 10,30)/.2020-07-11/변혜영.

서울시장이셨던 故박원순시장님과 세상을 떠난 모든 이들의 영혼이 평화를 누리며,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기도드립니다.~~~~~~~~~~~~~~.아 멘.......!!!

결혼식장이나 어떤 기쁜 날에 하는 행사에 가는 것도 좋지만,마음 아픈 이들과 함께 공간과 시간을 보내며 찾아 뵙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저는 부산의 수녀원이라는 공간안에 있으니,기도만 합니다. 영원한 안식을,아 멘!!!.

 

나는 정치,경제,무역,사회,문화~~~~~~~~~~!!!!!!!!!!!!!!.

이런것에는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가면서 조금씩 식탁자리에서 듣는 이야기들,뉴스들을 소식을 접하면서,조금씩 눈이 열리는 것 같고, 귀가 열리는 것 같은데,아직도 많이 잘 모릅니다!!!.

 

우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신 하느님이 우리 곁에 계시니,우리들은 두려워 해야 할 것이 없습니다. 한점 부끄럼 없이 세상을 살다가 간다면 매우 기쁘고,후손들과 하늘나라의 시민들과의 만남에서 햇살이 밝게 비추이듯이,환한 마음이 될 것입니다.

 

개(누리)의 아침 사료와 물을 챙기면서 좀 잘 먹길 바라는데,우리 집의 개는 사람이 기켜 보고 있어야만 먹고, 그렇지 않으면 안먹어서 아침에 한번 주고 저녁에 가면 그대로 있어서 결국 하루에 한번 먹게 됩니다. 아침,저녁 챙기지만 그렇습니다. 처음엔 때때 마다 먹는 것 봐주고,간식 던져 주면서 놀아주고,노래도 불러주고,책도 읽어 주고,소임동안 많은 부분 개에게 시간을 쏟았는데,그러고 나면,제가 개에게 힘이 다 빠져서 너무 힘이 들어서,작년 10월부터는 그렇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람이 기를 빼앗아 가는 것은 들었지만,

개가 사람의 기를 빼앗아 가는 경험은 처음입니다!!!*^^*.

 

그러고,

그 동안은 세탁실이나 동산 사무실에 들어 왔었는데,

작년 10월부터 건물안으로 못 들어오게 계속 훈련을 시켰더니

이젠 건물안에는 들어오지 않습니다~~~~~~~~~~~~*^^*.

 

오늘은 시장에 바구니를 좀 사러 가야 합니다.

모든 대축일을 챙기지는 않으나,

그래도 챙겨야 하는 날들이 있고,그럴 때 바루니,작은 바구니를 이용하면 참 좋거든요.!!!!!!!!!!!.......................*^^*.

 

원래 어제 아침에 고해 성사를 하려고 메모지에 적어서 아침기도 시간에 들어 갔는데, 기도후에 몸이 힘들어서 방에 와서 좀 누워 있다가 식사때만 나가서,고해성사를 하지 못하게 된 것이 생각나서,담당자에게 손님 신부님이 주시는 고해성사에 자리가 있는지 물어보니,한자리가 있다고 하여,결국은 어제 고해성사를 했고,참으로,감사 했습니다. 아멘.

 

왠지 고해성사를 하고 나면,목욕탕에서 기쁘게 씻고 깔끔해지는 듯한 느낌이고,새 옷으로 갈아 입은 듯한 느낌,맛있는 무언가를 먹은 느낌~~~~~~~~~~~~^^*.

 

제자들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복음을 선포하라고 파견하신 주님!!!

바로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신자들 한사람 한사람에게 하는 말씀입니다.

복음을 전하기 좋은 상황이든지,

좋지 않은 상황이든지 우리는 한결같이 복음 말씀을 말과 행동으로

믿지 않는 이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아 멘*^^*>

 

성경을 덮어 두지 말고,책상위나 자신의 어느 공간에서 책을 펼쳐 놓을수 있는 곳에 성경 말씀을 펼쳐 두고,지나 다니면서 한줄씩 이라도 성경을 읽으면 그것이 우리들 각자의 삶을 변화시켜 주신답니다!!!!!!!!!!!*^^*.............

 

故박원순 서울 시장님 이셨던 분께,

용서를 구합니다.

제가 하는 기도 중에 포함되어 있지만, 좀더 구체적으로 제가 기도에 게을렀고, 이런 비보를 듣게 되면서,

잠자고 있는 저의 영혼을 깨우시는 주님의 인내에,

또한

지금도 어느 곳에서 홀로 고독하게

힘듦을 나누지 못하여,가슴 앓이를 하는 이들이 있다면,

주님!

지금 바로 그들에게 필요한 사람들을 보내 주시고, 그들의 아픔에 치유의 손길로 덮어 주시고,

함께 머물러 주시고,그래서 그들이 힘든 어떤 일이든지,마음이든지,

벗어 나서, 기쁘게 맡은 것을 할수 있도록 용기를 주십시오. 아멘^^*.

 

하느님! 살아 있는 이들과 선종한 이들을 축복해 주심,감사!!!!,아 멘,알렐루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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