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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하고,선포하여라’(마태10,7)/2020-07-08/변혜영.

오늘은 마태오 복음에서 12사도를 뽑으시고,12사도를 파견하시는 내용의 말씀들이었다. 나는 이 복음 말씀에서,현재의 상황에서 남성이 아닌 여성인 나를 또 다른 형태의 제자로 뽑으셨다는 것을 믿는다. 글쓰는 조배를 하면서,이렇게 이끌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나의 머리안에서,두뇌속에는 이렇게 펼쳐서 재 해석하는 것 해야 한다는 것 없는데,하느님께서 나에게 그때 그때 행동할수 있도록 손길을 흔들어서 움직임을 통솔하고 계시다!!!*^^*.

 

제자들에게 주신 사명,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라고 선포!!!

 

지금 우리들에게도 꼭 같은 사명을 주셨고, 우리들은 이 사명을 성실히,겸손과 온유를 다하여 실천해야 한다. 그동안 한 삼사주 동안 개인으로 읽는 성경 봉독을 하지 않았었는데,어제부터 다시금 성경 말씀을 읽게 되어서 참 마음이 환하다^^*~~~~!!!!.

 

나는 10일에 고해성사를 해야 하는데 아직,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각종어패류껍질,각종뼈다귀,깨진 도자기,깨진 유리,달걀껍데기 등을 버리는 봉투가 있다는 것 어제 알았고,소임 시간에 이미 비닐로 마무리 해둔 버릴 것들을 다시 풀고 옮겨서 가져 갈수 있게 하려니까,마음이 내키지 않고 소임이 갑자기 하고 싶지 않아서,도서실에서 감자와 물을,일지를 쓰고,개(누리)의 저녁 사료와 물을 챙기려 보니까 아직도 먹지 않고 있어서 그냥 도서실에 있다가 창문 닫고 퇴근 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언제나 손짓을 하시면서,당신의 제자 되도록 제자로써 성실히 기쁘게 살도록 초대 하시고,어떤때 타인의 여러 가지 제재를 통하여 움직임을 작게 하도록 하시기로 하시고, 어떤 때는 모든 것들 안에서 쉽게 할수 있도록 해 주시기도 하시며,너무 다양한 하느님의 뭐랄까요, 하느님은 너무 넓고,너무 광범위 하신분이신데,그 무한한 것을 한 단어로 압축을 하면,=>사랑이십니다.~~~!!!^^*

 

신약성경중에서 사도 행전을 읽고 있는데요.

베드로 사도가 잡혔다가 기적적으로 옥에서 풀려나서 살아난 이야기 까지 읽었는데,사도들이 목숨을 내어 놓고 하느님을 성전에서 계속하여 선포 했고,그 용기에 나는 놀랍다^^*~~~~~.

 

지금 한분 자매님이 지나가고 있어서,우리 주방일에 관하여 쓰레기 버리는 문제에 대하여 잠깐 한 6분정도 짧게 이야기를 나누었고,글 쓰는데 끊어 졌다가 연결을 하려니,이것도 또한 오늘의 조배글쓰기의 하루 소제가 되나 봅니다^^(*~~~~~......

그동안 일년7개월째 소임을 하면서 한번도 뭐라고 공지 하면서 어떻게 하라는 이야기를 한적이 없는데, 오늘 아침부터 조금전까지 소임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면서,입을 열었다~~~!!!^^*.

 

그렇군요!!!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고,이것을 선포 하는 것이 저의 소명인데,저는 말로 왠만하면,얼굴 붉힐 일은 잘 만들지 않으려고 지향하는 것 때문에 생각을 거듭하여 한 후에 남들이 열마디 하면, 나는 한마디 하는 정도 였는데요. 이런 내가 저는 참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엄마와 아빠들의 마음을 알게 해 주는 체험의 일생이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자녀들에게 그들이 이해가 될 것 같을 때 그들의 입장에서 충분히 검토후에 한마디 하면서 얼굴 보게 됨을,,,,,,,,,,,,,,,,‘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그러니까,모든 세상사람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전해야 하며,또한 특별히 우리들의 사랑과 관심이 도움이 가장 많이 필요한 북측의 사람들을 잊으면 안된다는 것,콘테이너 가득 필요한 음식과 생필품을 줄 것이 아니라,곳곳에 살고 있는 도시 외각의 모든 이들을 찾아서 직접 전달을 해야 하면서 그들에게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난 매번 식사 시간마다 음식을 보면 북한의 사람들이 이 음식을 같이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득하고,이들과 함께 웃으면서 편안하게 앉아서 맛있게 먹으며 음식을 주신 하느님을 찬미하면서 그렇게 살게 될 날을 기대하며 기도한다.아멘*^^*.

 

앞자리의 수녀님이 ”왜 조금만 먹어“하기에 소식한다고 얘기했다.

그러고 이월달부터 유월달까지,5개월간 그전에 변비로 너무 고생을 했었던 체험 때문에 접시 가득 두 번씩 갖다 먹었는데,

지금 생각하니,그 한숟가락 한젓가락을 사용하면서,

그들을 생각하면서,

감사히 먹지 않았고,

음식을 먹게 해 주심에 대하여,별 생각없이 그동안 살아 왔음이 죄송하고,

앞으로 얼마나 살지는 알수 없지만,

선행과 자선과, 모든 착한 것들을 하면서,

주님 품에,하느님의 품에서 가고 싶은 마음이고,

이것은 하루 아침에 되지는 않고,

꾸준한 실천과 실행으로

장례미사를 하고 하늘 나라로 가면 좋겠다는 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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