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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분의 신발을 들고 다닐 자격조차 없다/

2019-12-07/변혜영.

새해가 전례력으로 시작하고 오늘이 칠일째이다!!! 오늘 아침에 전력 사용에 대하여 듣고 도서실과 동산과 침방의 모든 전기 코드들을 다 뽑았다. 생각없이 살았음을 보게 된다. 낮기도 전에 성전에 갔더니 온풍기가 돌아 가고 있었고 담당자께 폰 하니 안 받아서,온풍기를 다 껐다. 새벽에는 몰라도 다른 기도 시간엔 안 해도 되는데~ ~ ~ .

 

나는 요즘 양말을 세 개 신는다. 훨씬 보온 효과가 좋다^^*.

 

그리고 곳곳의 문을 닫고 다닌다. 문을 활짝 활짝 열어 놓고 그냥 가버 린다. 동절기엔 문을 철저히 닫는 것도 중요 하다. 나는 요즘 몇일 되지 않았지만,일년 사이에 커피 마시는 횟수가 최고 6번까지 증가 하여,3일 화요일부터 차숫가락 반만 마시거나 많으면 한숫가락,어제는 한잔을 나누어서 다른분과 마시면서 물을 더 넣어서 연하게 마셨다. 되도록 한잔도 안 마시려고 하는데,그렇게 되면 약이 너무 독해서 일상 생활이 좀 어렵게 되기는 하지만,그 상태에서 뛰어 넘는 훈련을 스스로에게 해야 한다. 자꾸만 커피 섭취양이 증가 하면 곤란하다.

 

커피를 안 마시고도 내리 누르는 까라지는 잠의 힘을 극복하는 것이 나의 최대의 숙제이다^^*.

 

오늘 근 일년만에 개에게 “우리 모두가 주인이야,나를 쫓아 다니지 말고 자유롭게 편하게 놀면 되!!!” 몇차례에 걸쳐서 이렇게 말 했다.

 

세례자 요한은,자신이 그분의 신발을 들고 다닐 자격초자 없다고 하는데,정말 겸손하다. 그렇다면 나는 그분의 발끝의 먼지 보다도 못한 이 라고 말한다. 하루 하루 살수록 님의 자비와 사랑에 감사 하게 된다!!!.

 

대림 제2주일인데,한주간 동안 성탄 축하 카드 속지 적다가 시간이 갔다. 영적선물 준비는 이미 10월말부터 시작했고,한분 한분께서 카드를 읽으면서 기뻐할 모습이 훤하게 보인다^^*.

 

많은 말 보다,

많은 선물보다, 진심어린 주님의기도 한번이 나는 더 좋다!!!~ ~ ~^^*.

 

이 대림 2주간동안,일생 만났던 이들을 봉헌드리며 감사의 기도를 잊지 않고 드리며 더 겸손하고 열린 마음이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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