Ⅴ. 세계적 불평등

가톨릭부산 2022.02.16 10:53 조회 수 : 23

호수 2693호 2022. 2. 20 
발췌 48항~52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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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세계적 불평등


 

48. 환경과 사회의 훼손은 특히 이 세상의 가장 취약한 이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일상생활의 체험과 과학 연구는 가장 가난한 이들이 모든 환경 훼손의 가장 심각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49. 오늘날 우리는 참된 생태론적 접근은 언제나 사회적 접근이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한 접근은 정의의 문제를 환경에 관한 논의에 결부시켜 지구의 부르짖음과 가난한 이들의 부르짖음 모두에 귀를 기울이게 해야 합니다.
 

50. 우리는 생산된 식량 전체의 거의 3분의 1이 버려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음식을 버릴 때마다, 그 음식은 마치 가난한 이들의 식탁에서 훔쳐 온 것과 같은 것입니다.”
 

52. 우리가 하나의 인류 가족이라는 인식을 더욱 확고히 해야 합니다. 우리가 숨을 수 있는 정치적 사회적 국경도 장벽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더욱이 무관심의 세계화를 위한 공간은 더욱 존재하지 않습니다.


 

『찬미받으소서』 48항~52항 발췌
교회 문헌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찬미받으소서』 48항~52항 영상 보기 (낭독 : 김지수 미카엘(부산가톨릭고등부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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