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 십자고상, 성석
성전의 십자가는 2007년 대성전 수리를 하면서 본당 주보인 성 십자가의 의미를 담은 고난의 십자가 형상으로
제작하였다. 십자가 뒤의 검은색 돌 조각들은 예수님이 걸었던 가시밭길을 형상화 하였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실 당시 매달렸던 십자가의 조각이 대리석 안에 보존되어 [성석(聖石)] 전 세계 주요 성당에
분배되었는데 영광스럽게 본당 삐에따상 앞에 모셔져 있다. 이 십자가는 사탄의 공격을 막는 방패이며 죄인들의
회개와 구원의 표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