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성당의 주보 - 성 십자가

by 중앙홍보분과이냐시오 posted May 02,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성십자가.jpg

성십자가 (마르 15, 21-32)

예수님의 십자가 위 죽음 때문에 그리스도의 상징이 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보편적인 

그리스도의 표시이자 상징, 대속의 표상이자 그리스도교 신앙을 통한 구원의 상징.

교회는 십자가의 이러한 의미를 깊이 새기고 기리기 위해 교회의 초창기부터 십자가를 

현양하는 축일을 지내왔다. 

이 축일은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9월 14일로 고정 되었다.

중앙성당의 십자가는 "예수님과 함께 강도들을 십자가에 못 박았는데 하나는 오른쪽에

다른 하나는 왼쪽에 못 박았다" 는 마르 15,27에 근거하여 세 개의 십자가 형상을 만들었다.

이러한 의미의 성 십자가를 우리 본당 주보로 모신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여야 하며, 구원의

십자가가 항상 희망이며 기쁨이라는 의식을 가진 신자 공동체가 형성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