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주일(연중 제33주일)

오늘은 제49회 ‘평신도 주일’입니다.

모든 신자들이 평신도 사도직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각자 사명의식을

가지고 복음화 활동에 참여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평신도 주일 특별헌금은 교구 단위 평신도 관련 예산에 사용됩니다.

※ 평신도 주일 2차헌금 있습니다.

▣ 11월 친교의 날 (담당:성소분과)

- 일시 :11월 20일(주일) 낮미사후에 점심식사 나눔 있습니다.

▣ 레지오 마리애 연차 총 친목회

- 일시, 장소:11월 27일(주일) 교중미사 후 지하 강당

▣ 대림특강 (1차)

-일시:11월 29일(화요일) 저녁미사 후

-강사 :백젬마마리 수녀 – 주제:인간의 삶속에 깃든 하느님의 손길

▣ 대림특강 (2차)

-일시:12월 6일(화요일) 저녁미사 후

-강사 :장재봉 신부(부산교구 사목국장)

▣ 사목회 각 분과와 소속단체/

신심단체 2016년 사업계획서 제출(예결산서)

-기 한 : 12월 13일까지 ※양식은 사무실

※ 제출하신 예결산서는 새해 정기총회에서 확정 실시합니다.

【 이번 주간 모임 안내 】

- 연도회 / 성인복사단 / 데레사회:11월 13일(주일) 낮미사 후

-성모회 : 11월 17일(목요일)

【 다음 주간 모임 안내 】

- 꾸리아(평의회) : 11월 20일 낮 미사후

- 제대회 : 11월 24일(목요일) - 벨라노회:11월26일(토요일) 18:30

▣ 이제 올해도 마지막 한 달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교무금을 제때에 납부하고 있는지 확인 해봅시다.

 

♡ 1분 교리 : 23. 위령성월에 대해서 ♡

위령성월은 세상을 떠난 조상들의 영혼과 먼저 돌아가신 부모 형제 친지들의

영혼을기억하고 기도를 바칩니다.

교회는 특별히 아무도 돌보지 않는 연옥 영혼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11월 2일은 위령의 날입니다.

이날이 있는 11월 한 달을 위령의 달로 지내고 있지요.

이 위령성월은 중세 때인 998년 프랑스 동부에 있던 베네딕토회 소속인

‘클뤼니 수도원’에서 제일 먼저 시작되어 신자들 사이에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전통은 ‘영원한 삶’과 ‘모든 성인의 통공’에 대한 믿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가톨릭교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육신의 죽음으로 생명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의 시작을 의미하고 있지요.

이 구원이 궁극적인 교회의 핵심교리입니다.

특히 전례력의 마지막인 11월을 위령성월로 지정한 것도

영원한 삶에 대한 희망을 두고 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성인들의 통공은 바로 하느님 나라를 차지한 성인성녀들은

살아있는 우리를 위하여 전구해 주십니다.

그러나 연옥의 영혼들은 자신의 죄의 보속을 위해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우리들이 돌아가신 분들

특히 연옥영혼들을 위하여 기도하면 그분들이 연옥의 벌을 면하고

하느님 나라를 차지하게 되지요.

그러면 그분들은 또 우리를 위하여 하늘나라에서 기도해주시게 됩니다.

이렇게 서로를 위하여 기도가 연결되는 성인들의 통공을 통하여 우리들도

자신의 죽음을 미리 준비하고 하느님을 위하여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서

당신의 증인으로서 살아가며

이웃에게 사랑과 평화를 전하도록 노력하는 한달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