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출처 :
천주교 서울대교구
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 소장 신부이신
홍성남 마태오 신부님의 묵상글 중에서
제목 : 2019년 덕담
자기를 행복하게 만드는 한해 되세요
수고한 자기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따끈한 차한자 대접하세요
험한 인생길 사노라 고생했다고
다독여주세요
다른사람이 뮈라 하여도
어린시절 엄마처럼
나는 절대로 내편이 되어주어야 합니다
행복을 나누세요
가진 음식을 나누듯이
힘겨운세파를 헤치며 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어려운것은
외로움입니다
그 외로움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진것을 음식을 작은선물을
내 마음을 나누는것입니다
일본시골집들은
주변에 대나무를 심는다고 합니다
지진으로 땅이 꺼져서
집이 내려앉으려고 할때
대나무끼리 얼킨 뿌리가
집을 지탱해준다는것이지요
내편을 많이 만들어놓으세요
기도하셔서
주님과 성모님을 내편으로
나눔으로 좋은사람들을 내편으로
내 마음주위에
대나무 같은 사람들을
많이 만들어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