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마의 세 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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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 발현의 목격자인 포르투갈 세 목동 히야친타(1910~1920년), 프란치스코(1908~1919년), 루치아(1907~2005년)의 1917년 당시 모습.

포르투갈의 파티마라는 지역에서 양을 치던 세 명의 어린 목동(루치아, 프란치스코, 히야친타)들 앞에 천사(1916년)와 성모님(1917년)이 발현하셨다.

프란치스코와 히야친타는  1919~20년에 스페인독감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2000년 당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두 남매를 복자와 복녀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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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포르투갈 파티마의 성모 발현 기념 성소(2017.10.13)에서 순례자들을 비롯한 50만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프란시스쿠 마르투와 자신타 마르투 남매의 시성식을 거행하여 100년 만에 성인으로 추대했다.

루치아 수녀는 2005년 2월 13일 이 세상을 떠나 하느님과 그분 어머니의 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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