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교회 예절

부득이한 경우에는 묵주 기도, 성경 봉독, 선행 등으로 그 의무를 대신할 수 있으므로 『사목 지침서 제74 4항』 고해 성사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요즈음 코로나 19처럼 건강상 문제나 환경적인 이유 그리고 직업상 등의 부득이한 경우는 미사 참례가 어렵겠지요.  예를 들면, 병중으로 미사 참례가 불가하거나, 병원에 입원 또는 성당이 없는 오지 여행자나 위독한 환자를 돌보는 의사, 간호사, 간병인 등 직업상 주일에도 일을 해야 하는 경우를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주일 미사 참례 의무를 대신하는 묵주 기도 5단 바칩니다. ‘성경 봉독은 그 주일의 미사의 독서와 복음 봉독을 의미합니다. ‘선행은 희생과 봉사활동을 의미합니다. 나이 많이 잡수신 신자분들께서 주일미사 대신에 주님의 기도 33번을 바치기도 하는데, 이것은 과거의 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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