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에 부임하시어 1년 7개월을 우리 공동체와 함께 하신 ‘차광준 다윗 보좌신부님’께서 8월 2일 밤 비행기로 귀국하셨습니다. 8월 11일에 있을 부산 교구청의 사제정기 인사발령으로 한국으로 가시게 되었습니다. 8월 2일. 귀국하시는 날에 코로나 19로 인해 전체 교우들과 미사를 봉헌하지 못했지만, 사제관에서 보좌신부님의 집전으로 상임위원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보좌신부님께서는 이 곳 호치민에서의 ‘오병이어’의 사랑을 한국으로 돌아가시어 베트남 교우들에게 베풀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미사 후에는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상임회에서 마련한 저녁식사 시간에 김상현 회장님께서는 교우들을 대표하여 보좌신부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복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보좌신부님께서는 많은 교우들의 배웅을 받으며 출국하셨습니다.
차광준 다윗 보좌신부님의 무사 귀국을 기원하고,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2020. 8. 11 임호 성당 부주임 겸 베트남어 미사 협력으로 정기 발령 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