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해마다 1월 14일은 ‘세계 이민의 날’로 봉헌합니다. 올해는 104번째를 맞으며, 세상 곳곳에서 이방인으로 생활하고 고국을 떠나있는 이민자들의 삶을 기억하고, 그들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주며 하느님의 축복이 있기를 희망하는 날입니다. 이곳 교구에서도 1월 13일(토) 오후 3시, 사목센터에서 제 104차 ‘세계 이민의 날’이 봉헌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요셉 주교님과 루이스 주교님이 참석하셨고, 우리 공동체를 비롯하여 독일, 프랑스, 일본 필리핀 공동체가 참여하여, 각 공동체의 인사 및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각 공동체의 소개 후, 요셉 주교님께서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세계 이민의 날’ 메시지인 ‘환영(Welcome), 보호(Protect), 증진(Promote), 통합(Integrate)’을 강조하시며 마무리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신부님께서도 가톨릭의 보편성이 드러나는 복된 날이서 감사드린다는 인사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2부에서는 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영어와 각국어로 이루어진 다국어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교구장 바오로 대주교님과 주교님들, 그리고 각국의 신부님들의 공동집전으로 ‘세계 이민의 날’의 의미에 맞게 국경을 초월하여 봉헌 된, 거룩한 미사 시간이었습니다.  
이주사목담당, 요셉 부 신부님의 진행으로 마련된 세계 이민의 날을 봉헌하며, 함께한 우리 교우들과 많은 이민자들에게 감사드리며, 특별히 우리 공동체의 소개와 통역을 맡아주신, 김베드로 부회장님과 홍 프란치스코 군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주님 안에 가톨릭은 하나임을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기에 주님께 찬미 영광 드립니다.
“너희가 함께 머무르는 이방인을 너희 본토인 가운데 한 사람처럼 여겨야 한다. 그를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너희도 이집트 땅에서 이방인이었다. 나는 주 너희 하느님이다.” (레위기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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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복사단 자모 회합 <2020. 7. 16>

  2. 교리교사 회합 <2020. 7.16>

  3. 1구역 형제 모임 <2020. 7.15>

  4. 보좌신부님과 안나수녀님 축일 축하 식사 <2020.7.12>

  5. 축복식 <2020.7.11>

  6. 전례분과 회의 <2020. 7. 5>

  7. 7월 축일 <2020.7.5>

  8. 연중 제14주일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2020.7.5>

  9. 주일 학교 캠프 준비를 위한 교사 회의 <2020. 7.1>

  10. 구역장. 반장 월례 회의 <2020.7.1>

  11. 축복식 <2020. 6. 25>

  12. 독서단 회합 <2020. 6.30>

  13. 축복식 <2020.6.30>

  14. 교황 주일 <2020. 6. 28>

  15. 형제 구역장 회합 <2020. 6, 27>

  16. 축복식 <2020. 6.20>

  17.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 <2020.6.14>

  18. 신자 재교육 및 교리교사 교육 마침.(2020.6.4)

  19. 축복식 <2020. 6. 5>

  20. 6월 축일 (20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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