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 금요일 오전 10시, 똔득탕 성전에서 한가위 합동 위령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교우들은 해외에서 맞는 한가위지만 돌아가신 조상님들과 부모님들의 영혼 안식을 위해 연도를 바치고, 분향을 드렸습니다. 보좌신부님께서는 강론에서 교우들에게 조상님들의 은덕과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셨습니다. 또한 주임신부님은 교우들은 ‘절사 잘 지내고 계십니까?’로 평화의 인사를 서로 나누면서 내년에는 송편 나누기라도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모두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