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도 마련해 주십니다.”(1코린 10,13)

 

교구 공동체에서는 신앙과 말씀의 해를 사목지침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지난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고난의 여정을 걸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삶의 자리에서 해오던 모든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상황에서 성사 거행과 미사성제까지 중단해야 하는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본당 공동체에서는 기도와 성사 거행이 중단 되고, 성체를 모실 수 없는 상황에서 가정에서 성경 읽고, 기도하며, 방송 미사에 참여해야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선행과 자선을 베풀고, 신앙 안에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며 지내왔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통하여 우리가 가진 신앙이 얼마나 소중한지,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의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고, 일상의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작은 행복도 맛보았습니다. 고난의 여정 안에서도 인간적인 성장신앙적 성숙이라는 큰 은총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본당 공동체의 신앙 활동이 위축되었으며, 성사의 은총을 누릴 기회도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모든 가정에서는 작은 공동체를 중심으로 하느님의 말씀과 친숙해지고, 그 말씀을 가정과 이웃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21년에서는 사목 실천 사항으로 말씀의 생활화를 통해서 하느님께 다가가며, 이웃을 사랑하도록 합시다.

 

1. 하느님의 말씀 중심으로 살아가기

- 신구약 성경 통독하기

- 주일의 성구 암송하고 실천하기

- 가톨릭 영상 교리 47편 시청하기

 

2. 나자렛 성가정 본받기

- 가정이 함께 복음 이어 쓰기

- 가정 기도 시간 갖기

- 가정 성지순례하기

 

3. 어려운 이웃 돌보기

- 코로나19 모금에 참여하기

- 이주민 가정 돌보기

- 생태적 희생으로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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