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76차 꼬미씨움 훈화자료
예수님을 따르는 단원의 삶
손태성 다미아노 지도신부
새해를 맞이해서 레지오 간부님들과 가정에
예수님의 평화가 가득하시길 빕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힘들고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있지만
제일 힘든 부분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천 년전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새로운 가르침인 복음을 선포하셨지만 사람들은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복음을 받아들이는 일이 새로운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옛 사람들의 부류인 당시의 사람들이 복음이라는
새로운 가르침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 하였기에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그런 점을 교훈삼아 우리시대에 주어지는 새로운 예수님의 가르침인
복음 선포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레지오단원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