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자료실
2017.03.13 17:40

주님 만찬 성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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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만찬 성목요일(3/28일)

 

☞주님 만찬 성목요일

①성 목요일 전례의 유례

성 목요일에는 저녁 7시경에 주님의 만찬을 기념하는 미사성제를 지내면서 모든 이가 영성체를 했었다. 그 후 귀가하여 각자 식사를 한 다음 올리브 동산에 모여 노래와 독서, 기도를 하면서 예수님께서 다가올 수난의 근심 속에 피땀 흘리시며 기도하신 것을 회상하며

묵상을 했었다. (이것이 오늘날 성시간의 근원이 됨)

 

☞성 목요일 전례구성

-성유 축성 미사

예수님께서 당신 사제직을 사도들과 그 후계자들에게 주셨음을 기념하는 미사이다.

성유 축성미사 때 주교와 사제단이 함께 미사를 봉헌하며 성유를 축성하게 된다.

이때 성세 성유, 크리스마 성유, 병자 성유가 축성되는데 이 성유는 성세, 견진, 병자성사를 집행할 때 사용 된다.

 

-주님 만찬 미사

주님께서 잡히시기 전날 저녁에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나누시면서, 구원의 기쁜 소식을 세상 끝마칠 때까지 전하도록 하시고, 아울러 성체성사를 세우신 것을 기념한다.

 

⒜대영광송

주님 만찬 미사로부터 예수님의 수난이 절정에 달하게 되므로 이때부터 부활 성야 미사 때까지 성당에서 모든 악기와 종을 사용하지 않는다.

대영광송 이후로는 전례에 사용되는 모든 노래는 악기와 반주 없이 육성으로 하게 된다.

 

⒝발 씻김(세족례) 예식

요한복음 13장에 근거하여 생긴 예식이다. 강론 후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었듯 이 사제가 행하는 경우가 있다.

예수님께서 사도들의 발을 씻으면서 “새 계명을 주노니 내가 너희를 사랑 하였듯이 너희 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3-14)고 하신 말씀을 본받아 행하는데 있어 봉사자의, 섬기는 자의 자세로 임해야 참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깨우치게 하는 전례라고 할 수 있겠다.

 

⒞현양제대와 성체조배

미사 후에 감실을 비우고 다른 장소에 성체를 옮겨 조배하게 되는데 이것을 현양제대라고 부른다.

예수님께서 게쎄마니(히브리어로‘기름 짜기’라는 뜻으로 올리브 동산이라고 부르기도 한 다)에서 피땀 흘리시며 제자들과 함께 기도하신 것을 기억하며 성체조배를 행하는 것이 다. 이때 성체조배는 성 금요일 수난 예절 전까지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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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本堂의 작은 쉼터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