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9일(일) 교중미사후 전 신자 국수로 점심식사후

영화 사일런스를 관람하였습니다.20170709_1230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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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리병우요하늬 2017.07.11 15:23
    엔도 슈샤쿠의 신앙서적을 읽노라면
    그의 드넓은 신앙관에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다.
    그는 배타적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정말 코스모폴리탄적으로 느끼는 깊은 신앙을 보여준다.
    내가 들은 이야기로 노벨상에 몇 권의 책이 거명이 되었으나
    기독교의 이야기인데도 오히려 로마교황청에서 반대를 하여 못탔다고 한다.
    기독교에 국한하면 좀 문제가 있다고 보았을 것이다.
    그의 소설에서의 초월적인 크리스찬의 모습에 많은 생각이 들게 했다.

    엔도 슈샤크의 책은 이외에도 많이 번역되어 있다.
    그의 다른 책도 몇 권 더 읽을 예정이다.

    *****************

    영화, <사일런스>를 감독한 마틴 스콜세지는 독실한 가톨릭신자라고 한다.
    그는 이 책을 접하며 바로 영화를 만들 것을 구상했다고 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려 이제야 세상에 내놓았다고 한다.
    (대략 30년 정도라고...한다)

    그가 이 영화를 통해 관객에게 전하고자 하는 말로
    나는 영화의 이야기를 오늘은 마무리하려고 한다.

    "표면적으로 믿음과 의심은 반대되는 개념이지만
    나는 믿음과 의심은 동반되는 것이라고 믿는다.
    믿음은 의심을 낳고, 의심은 믿음을 풍성하게 한다.
    의심이 진실한, 불변의 믿음과 공존한다면,
    우리는 의심을 통해 가장 기쁜 영적 교감을 얻을 수 있다."
    [출처] 영화,<사일런스>|작성자 트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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