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샛별'(묵22,16)이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이 우리를 훤히 이끌고 있다.
제대의 트리와 아기 예수님을 모실 구유가 마련되었고,
전 신자 성탄 선물로 신부님께서 한가득 실어 나르신 맛있는 어묵 포장작업들로
성탄의 기쁜날을 준비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재개되어 친교를 나눌 수 없는 성탄이지만,
선물을 준비하신 신부님과 아름다운 제대를 꾸미시는 수녀님, 함께 기다리는 모든이들,
그리고 봉사자님들 덕분에 임마누엘 하느님이 기뻐하실 사랑의 향기가 머무르는 대림 4주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