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대원은 아니지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과연 국악이 최고입니다. 멋스럽고 한국정서에 딱 좋고, 외국 교인들이 들어도 정감이 가서 한국교인들을 좋아하게 될 것 같습니다. 우리 본당이 국악으로 미사를 봉헌한다면 본당에 새로운 힘과 생기가 넘쳐서 많은 신자분들께 큰 신앙의 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파이프오르겔은 고가품이긴 하지만 성가대원님들이 성가를 잘 부르시니까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오르겔로 미사를 봉헌하면 장엄하고 아름다우며 성가대원의 목소리와 교인들의 목소리가 합해져서 하느님께 찬미드리기에 가장 합당하고 감미롭고 세련된 음악으로 하느님께 영광을 돌려드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개금본당은 음악으로 하느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