뗏세라 기도문 수정에 대한 설명

<아래 내용은 부산바다의 별 레지아에서 각 꾸리아에 배포한 자료를 옮겨 적은 것입니다> 

뗏세라기도문수정에 대한설명...
최근 한국 세나뚜스 협의회에서 멧세라의 기도문을 수정하여 배부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는기도문이 수정된 것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하는 단원들이 있습니다.
레지오 마리애 교본 제23장에는 “레지오 기도문은 변경하지 못 한다”고 되어 있고，
오직 세계 평의회인 꼰칠리움에서만 기도문을 포함한 교본을 변경할 수 있다고 했는데 한국의 세나뚜스에서 임의로 기도문을 변경했다고 생각하는 단원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단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도문이 수정된 이유와 기도문을 바치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합니다.
레지오의 기도문에는 주교회의에서 발행한 가톨릭 기도서에 수록된 기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틀면 까떼나의 후렴에 이어 바치는
“내영혼이  주님을 찬양하고 내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내 마음 기뻐 뛰노네....
저희가주님께 간구하는모든은혜를 받아누리게 하소서"의 기도문은 성모성월에 바치는 "마리아의 노래”입니다.
또한 마침기도의 시작 부분인 “천주의성모님, 당신의 보호에 저희를 맡기오니.....
영화롭고 복되신 동정녀여."는 “일을마치고 바치는 기도” 입니다.
2018년 주교회의에서 이런 기도문들의 일부 내용을 수정했고, 이렇게 수정된 기도문을 레지오의 기도문에 반영하다보니 레지오 기도문아 바뀌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레지오의 기도문을 바꾼 것이 아니고, 주교회의에서 일부 기도의 번역을 수정한 것을 레지오의 기도문에 그대로 인용한 것입니다.

수정수정된계와 응에대하여
 가톨릭 기도서에 표시된 계와 용의 구분도 레지오 기도문에 그대로 반영하였습니다.
따라서 새로 배부된 멧세라에 표시된 계와 응의 구분대로 기도를 바치면됩니다.

뗏세라 기도문의 “+"표시 부분과 "+" 표시 부분은 회합에 참석한 영적지도자(신부님)가하는 부분입니다.
신부님이 계시지 않을 때에는 이 부분을 쁘레시디움 단장이 하면 됩니다.
따라서 신부님이 계시지 않을 경우 주회합 시작기도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소서 성령님 사랑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O 주님의 성령을 보내소서. 저희가 새로워지리이다"까지 쁘레시디움 단장이 이어서 하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마침기도에서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천주의 성모님,----  영화롭고 복되신 동정녀시여.
O<사랑의 샘이여(쁘레시디움의이름)>" 까지쁘레시디움 단장이 이어서 하시면 됩니다.
이후에 이어지는 기도문에 대해서는 계와 응이 표시된 대로 나누어바치면됩니다. 
                                                                      〈한국세나뚜스 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