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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에는 성체성사가 없고 성체를 모시는 감실이 없습니다.

성품성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성품성사를 받은 사제가 있어야 미사를 통해 성체성사가 이루어 집니다. 
사제가 없으니 고해성사, 견진성사 등 다른 성사도 없습니다.
다만 세례식, 혼례식, 기념 성찬례가 있을 따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평소에 빵을 많게 하는 기적을 행하셨고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써 성체성사 제정을 준비 하셨습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누구든지 영원히 살것이다. 내가 줄 빵은 곧 나의 살이다.
세상은 그것으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요한 6,50-51). 그리고 수난 전날 저녁 최후의 만찬 석상에서 성체성사를 세우셨습니다. 
사제는 예수님께서 성체성사를 제정하실 때 하신 말씀을 미사에서 그대로 재현합니다.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먹어라. 이는 너희를 위하여 내어줄 내 몸이다.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마셔라. 이는 새롭고 영원한 계약을 맺는 내 피의 잔이니 죄를 사하여주려고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흘릴 피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마태 26,26-28; 마르14,22-24; 루가 22,14-20; 1고린11,23-25 참조).
오직 성서만을 주장하는 개신교 신자들은 예수님의 이러한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내 몸이다" 라고 선언하신 분이 동시에 "내 몸이 아니다"라는 뜻을 나타낼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레지오 단원은 개신교 신자들에게 성체성사에 대한 대화를 나누어야 하며 성체성사를 개종의 수단으로 여겨야 합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도 성체성사를 "선교 활동 전체의 원천이요 정점"(사제생활교령, 5항)이라고 했고, 개신교 형제들과의 대화 주제로서 성체성사를 반드시 포함시킬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일치교령.22항 참조).
성체 교리 덕분에 가톨릭교회로 개종한 목사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목사가 다섯 살 된 딸을 데리고 런던에서 여러 가지 특별한 구경을 시켜주다가 성당에도 들어가 보게 되었습니다. 
제대 위에서 빨갛게 빛나는 성체 등을 보고 어린 딸이 “왜 낮에 불이 켜져있어요?" 라고 물었습니다.
아버지는 “얘야, 그것은 예수님께서 저 조그만 감실 안에 계신다는 것을 나타내는등불이란다"라고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러자 어린 딸이 감실 안에 계신 예수님을 보여 달라고 졸랐습니다.
아버지는 “감실 문이 잠겨 있어서 볼 수 없단다"라고 하면서 어린 딸을 얼른 밖으로 데리고 나갔습니다. 이번에는 예배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버지, 왜 여기에는 등불이 켜져 있지 않나요?" 하고 또 딸이 물었습니다. 
아버지는 “예수님이 안 계시기 때문이란다"라고 대답해주었습니다. 그러자 딸은 "빨리 나가요, 아버지. 나는 예수님이 계신 곳에 가고 싶어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린 딸의 말에 충격을 받은 그 목사는 깊이 생각한 끝에 마침내 가족과 함께 가톨릭으로 개종했습니다(마리아.제34호, 11쪽 참조).
그러므로 레지오 단원들은 개신교 형제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그들을 가톨릭교회로 인도하려면 예수님께서 직접 세우신 성체성사를 개종의 도구로 삼아 자상하게 설명해주어야 합니다
(레지오마리애훈화집 -최경용신부 지음- P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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