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3 05:49

민수기 3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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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안과 전쟁을 하다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는 미디안인들에ㅐ게 이스라엘 자손들의 원수를 갚아라.
       그런 다음에 너는 선조들 곁으로 가게 될 것이다."
3.     그래서 모세가 백성에게 일렀다. "너희 가운데에서 전쟁에 나갈 사람들은 무장하여라.
       미디안으로 쳐들어가, 미디안에게 주님의 원수를 갚아야 한다.
4.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는 지파마다 천 명씩 전쟁에 내보내야 한다."
5.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부족들에게 각 지파마다 천 명씩 헤아리니,
        전쟁에 나가려고 무장한 사람이 만 이천 명이 되었다.  
6.      이렇게 모세는 각 지파에서 천 명씩 전쟁에 내보냈다.  
7.      그들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미디안과 전쟁하여, 남자들을 모두 죽였다. 
8.      그들은 이렇게 살해된 자들에다 미디안의 임금들까지 죽였다.
        곧 에위, 레켐, 추르, 후르, 레바 등 미디안의 다섯 임금,
        그리고 브오르의 아들 발라암을 칼로 쳐 죽였다.
9.      이스라엘 자손들은 미디안의 여자들과 아이들을 사로잡아 오고,
        그들의 짐승과 재산을 모조리 빼았았다.
10.    그리고 그들이 살던 성읍들과 고울들을 모두 불태워 버리고,
11.    사람과 짐승은 모두 노획물과 전리품으로 삼았다.
12.    그들은 포로와 전리품과 노획물을,
        에리코 앞의 요르단 건너편 모압 벌판에 자리 잡은 진영으로,
        모세와 엘아자르 사제와 이스라엘 자손들의 공동체에게 끌고 왔다.